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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 “이불 밖은 위험해” 혹한기, 한랭질환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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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1,9122021-01-12 02:59

폭설과 함께 혹독한 추위가 기승이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지만 맹렬한 추위가 반갑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

뚝 떨어진 기온에 몸살을 앓는 것은 비단 동파된 수도관이나 보일러가 전부는 아니다.

실제로 코끝이 찡하게 아려오는 강추위는 우리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대표적인 증상이 한랭질환이다.  

우리는 한겨울 추위에 의해 몸에 발생하는 이상징후를 총징해 한랭질환이라고 부른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고 싶다면, 혹한기에 자주 발생하는 각종 질환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저체온증

저체온증이란 몸 속 체온이 35℃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를 일컫는다.  

장기와 근육의 온도가 정상미만으로 떨어지면 주요 장기가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다.

일반적인 증상은 오한, 피로. 기억장애, 언어장애, 혼미한 의식상태 등이다.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어 체온이 떨어진 환자는 따뜻한 곳으로 옮겨 몸을 녹여준다.

저체온증으로 의식을 잃은 환자는 일단 119에 신고하여 응급처치를 받도록 하자.

이때 따뜻한 옷이나 담요를 덮어 체온을 올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의식이 있는 경우는 따뜻한 음료를 마셔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동상

동상이란 장시간 저온의 환경에 노출된 피부 조직이 손상되는 증상이다.

, , , 손가락, 발가락 등 자주 노출되는 신체부위에 자주 발생한다.

동상이 생긴 피부는 표면이 단단해지고 감각이 둔화되며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따라서 동상이 발생한 부위는 40℃ 정도의 따뜻한 물에 자주 담가 녹여주는 것이 좋다.

심한 경우 피부 조직이 괴사해 절단해야 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한다.

 

동창

동창은 습한 환경에서 가벼운 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 나타난다.

말초 혈류 장애에 의해 나타나는 피부의 염증반응으로 동상과 증상이 비슷하다.

증상은 피부가 얼었다 녹을 때 나타나는 가려움증이 대표적이며, 심한 경우 물집이나 궤양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긁지 않는 것이 좋다.

대신 따뜻한 물로 마사지를 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염증이 생긴 동창부위는 청결하게 유지하고 보습에 신경 써 줘야 한다.

 

피부가 여린 어린아이와 신체 기능이 떨어지는 노년층은 유독 추위에 취약하다.

또한 심혈관, 뇌질환,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자의 경우, 추위로 인한 각종 순환장애 및 혈압상승이 발생.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각별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실내에서도 온도를 18~20℃ 정도로 유지하며 가벼운 실내운동은 필수.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며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출 시에는 미리 체감온도를 확인하고, 강추위 속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외출 시에는 얇은 옷을 여러벌 겹쳐 입어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고, 모자나 귀마개, 마스크, 목도리, 장갑 등을 적절히 활용해 몸을 보호해야 한다.

 

. 올칸 에디터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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