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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 [올칸건강뉴스] “락다운 위기?” 3단계 격상 이후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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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2,3112020-12-14 00:52

코로나19(COVID-19)3차 유행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 중이지만 연일 확진자가 증가세다.

 

1일 확진자 숫자가 1천 여 명을 넘긴 상황이다.

병상부족 현상에 대한 염려와 전염병 관련 전문인력들의 고충도 심각한 수준.

이번 3차 유행은 이전과 달리 전염병 확산의 구심점이 되는 연결고리가 없어, 방역 관리에 더 큰 어려움이 예견된다는 것이 정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현재 확산세를 잡지 못하면 13천 명 정도의 확진자가 더 나올 것이란 의료 관계자들의 예측이 쏟아지고 있어 더욱 불안감을 자극한다.

이에 ‘락다운또는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 심각하게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락다운이나 ‘3단계 격상이 연일 뜨거운 감자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엇일까?

그 이유를 살펴보자.

 

Q. 락다운(Lockdown)이란?

A: 원래 락다운이란 미국의 군사용어로 외출, 외박, 통제를 뜻한다.

하지만 최근 국가들이 선언한 락다운 조치는 자국민의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봉쇄령, 이동제한령을 뜻한다.

실제로 미국, 태국, 뉴질랜드, 독일 등의 다수 국가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락다운을 선언한 바 있다.

락다운을 선언한 기간 동안에는 슈퍼나 약국 등의 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사실상 휴업상태에 돌입하며, 법령에 따라서는 지역간의 이동도 어려워진다.  

 

Q. 현재 논의 중인 국내 ‘3단계 격상이후 달라지는 것들은?

A: 우선 50인 이상 모임 및 행사 금지가 ‘10인 이상 금지로 바뀐다.  

인원이나 영업시간에 제한을 두고 영업가능했던 백화점, 예식장, 영화관, 독서실, PC, 오락실, 놀이공원, 미용실도 문을 닫아야 한다.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아울렛, 대형마트와 유통시설도 영업을 할 수 없게 된다.

실내외 국공립시설 및 어린이집, 학원 역시 마찬가지다.

병원과 약국, 전기·교통·배송 관련 산업과 정부·공공기관, 소규모 마트편의점, 일반음식점, 고시원, 호텔은 제외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역시 계속 유지된다.

카페의 경우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여전히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음식점의 경우에도 밤 9시 이후에는 배달만 허용된다.

따라서 결혼식은 기간 동안 전면금지되고 장례식장에는 가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되는 셈.

찜질방이나 목욕탕은 물론 스포츠 경기도 전면 중단돼 방송으로도 볼 수 없다.

또한 학교나 학원 수업, 종교 모임은 원격수업으로, 직장업무로 재택근무 체제로 운영이 의무화 된다.

 

Q. 갑론을박 3단계 격상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까닭은?

A: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의 요건은 크게 2가지다.

1. 최근 1주일 동안 평균 확진자 숫자가 800~1000명 이상 나오거나,

2. 확진자 숫자가 전날의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더블링현상이 발생한 경우다.

현재 상황은 위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태로 3단계 격상이 유보상태다.

하지만 감염자 확산세를 우려해 빠른 방역조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 2.5단계 시행으로 영업을 중단한 시설은 13만개.

추후 3단계로 격상되면 영업중단 시설은 50만개 이상으로 증가한다.

이에 따른 가계경제의 위협과 사회적 경제손실도 적지 않아 더욱 근심이 커지고 있다.

 

. 올칸 에디터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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